이재명, 경제 살리기 핵심 열쇠는 ‘억강부약’
이재명, 경제 살리기 핵심 열쇠는 ‘억강부약’
  • 김두일 기자
  • 승인 2020.09.28 22:31
  • 수정 2020-09-28 22:31
  • 댓글 3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전국 소상공인단체 대표 간담회'를 진행했다./경기도청 제공

[한스경제=(수원) 김두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우리경제 살리기의 핵심 열쇠로 ‘억강부약’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28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국 소상공인단체 대표 간담회’에서 “우리경제의 문제는 총량은 늘어났지만 한쪽으로 집중이 돼 균형이 깨진 것”이라며 “이제는 총량 증가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구성원 모두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튼튼한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재정지출은 국민들이 낸 세금을 어디에 쓸 것이냐 결정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국가 부채율이 상당히 낮은 만큼, 재정지출로 이전소득을 늘려 가계부채 질도 개선해야 하고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을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 거기에 더해 개별적 지원을 지역화폐로 하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도 살고 가계경제도 건실하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지사는 지역화폐의 소비이전 효과를 강조하며 “지역화폐의 핵심은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에 피가 돌게 하는 것이다”라면서 “한쪽에 쌓여있는 자원을 시장으로 골목으로 돌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매출도 올리고 장기적으로도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역화폐 등 경기도의 정책들이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골목경제 활성화에 대한 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회장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재난지원금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소상공인들이 50% 이상 폐업할 수 있는 것을 상당부분 막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동주 국회의원은 “공정경제라고 하는 평평한 룰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코로나19 이후 승자독식 사회는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위해 이 시기에 공정경제를 위한 법안들이 만들어지고, 중소상인 친화형 구조를 만드는 정책·행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명 지사는 ‘추석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와 임차 소상공인의 임대료 감면 조정을 위한 임대차분쟁조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 주요 경제정책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경기도청 제공

이 밖에도 이 지사는 이날 ‘추석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와 임차 소상공인의 임대료 감면 조정을 위한 임대차분쟁조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 주요 경제정책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이제는 국가의 긴 장래를 보고 모두 함께 잘 사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소상공인들도 좋은 제안 많이 해 달라. 타당한 의견은 정부에 제안하고 국민들을 설득하면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회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정인대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회장, 송정만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회장,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장영진 한국편의점네트워크 회장, 김성민 한국마트협회 회장,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기진 2020-09-29 11:58:56
허경영 정책은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을 위한 정책입니다....... 누구에게나 18이상 보편적 배당금이기 때문입니다.........우리나라는 세계11위 경제 대국입니다....... 그럼.....

김지영 2020-09-29 03:07:56
허경영식 양적완화가 황당하다 하지만 현 정치권에서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이재명뿐이다.
경제는 순환이다
한쪽에서 풀고 마중물이 돌아야 순환된다.우리나나는 실제 통와량이 절대적으로 낮기때문에 화폐변경만으로도 숨어있는 지하자금을 양성화해서 돈이 돌게할수있다.
지금은 백척간두 절체절명이 시대
허경영식 양적완화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억원씩을 지급해야만 살수있다. 기회는 다시 오지않는다.
유튜브 허경영강연

불멸 2020-09-28 23:29:11
이재명지사가 허경영의 재난지원금 개인당 1억 주자는 양적완호의 경제적 효과 단편적으로 얘기한 구절이다.....

“우리나라는 국가 부채율이 상당히 낮은 만큼, 재정지출로 이전소득을 늘려 가계부채 질도 개선해야 하고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을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

“한쪽에 쌓여있는 자원을 시장으로 골목으로 돌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매출도 올리고 장기적으로도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

추가적으로 국가부채는 무이자 무기한이라는게 핵심이다....가계부채와 달리 말이다....중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