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준] 서한이 울산의 중심지역인 중구 복산동 94,112번지 일대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다.

10월 중 ‘번영로 서한이다음’ 전용 72㎡, 84㎡ 총 252세대(1단지 208세대/2단지 44세대)를 공급하는 것.

‘번영로 서한이다음’은 울산의 주거중심지로 약사 초․중․고, 울산 중․고 등 반경 1km 이내에 14개의 초중고가 밀집한 곳이다. 학교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인근에는 유해시설이 없고 교육문화시설이 대부분인 안심 주거지이기도 하다.

또한, ‘번영로 서한이다음’은 홈플러스를 단지내 상가처럼 누리는 아파트다.

서한은 신규도로를 개설하고, 홈플러스쪽으로 보행자 출입구를 내 가까운 홈플러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단순히 장보기뿐 아니라 홈플러스 내부의 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시설 및 컨텐츠는 어린 자녀들과 주부들의 삶의 품질을 높여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구청, 울산MBC, UBC울산방송, 동천국민체육센터 등 공원 문화체육시설 및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한이 토지 조성공사에 참여한 우정혁신도시와도 인접해 기존의 도시중심생활과 혁신도시의 신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도심아파트에서 쉽지 않은 남향위주 배치를 했으며, 데크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아파트를 실현했다. 북고남저 지형으로 조망권과 개방감이 우수하다.

중앙광장, 산책로, 쉼터, 정원 등 단지내 테마 특화조경으로 친환경설계를 실천하였으며, 교육특화 커뮤니티로 단지내 첨단 독서실을 계획하는 등 입지에서 단지, 설계까지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에 좋은 아파트로 손꼽힌다.

최근 역대급 지진과 수백차례의 여진을 겪으면서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번영로 서한이다음’은 신규개정 건축법에 따른 내진설계가 적용되는 것도 강점이다. 9~11층 높이로 지어지는 것도 상대적으로 재난 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서한은 부산 명지국제지구와 수도권 송도에 택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 8월에는 470억 규모의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둔곡 조성공사 대행개발을 수주했다.

지난 1월 수주한 포항 RDF(Refuse Derived Fuel.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사업에 이어 건축분야를 넘어 토목분야에서 보인 성과로 볼 수 있다.

조경분야 수주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개발사업 조경공사 1공구 조경사업과, 청라국제도시 개발사업 4-3공구 조경공사, 행복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조경공사도 수주했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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