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서울 아파트 월세 세입자의 임대료 부담이 전국 다른 지역보다 35만원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토교통부 전·월세 거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월세 세입자의 평균 임대료 부담액이 월세와 보증금 차액을 고려했을 때 다른 지역보다 34만9,000원 더 높았다. 서울 아파트의 평균 월세는 보증금 2억197만원, 임대료 68만2,000원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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