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평택항 홍보 서포터즈가 13일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한스경제=(평택) 김두일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제1기 평택항 홍보 서포터즈가 13일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평택항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9월 참가접수 후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41명에 대해 1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개월간 SNS를 통해 평택항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교육에는 평택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평택항 및 공사에 대한 소개를 실시했다.

또한 SNS를 통해 주로 활동하는 서포터즈의 특성상 저작권 의식 강화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시에 주의해야 할 저작권 교육을 실시해 서포터즈 역량을 강화시켰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를 통해 평택항과 인근 지역을 홍보 할 예정이다.

활동이 끝나는 12월에는 3개월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종합평가해 우수 서포터즈 11명를 선발하고, 상품권 시상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톡톡(TalkTalk)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오는 10월 16일까지 평택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신사업 제안 등의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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