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넥슨이 6일부터 모바일 SRPG(Strategy Role Playing Game) ‘삼국지조조전 Online’을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띵소프트가 개발한 삼국지조조전 Online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유명 타이틀 ‘삼국지 조조전’을 활용해 만든 게임이다.

▲ 넥슨 제공

원작 대비 7배 이상 분량을 담은 삼국역사 시나리오의 ‘연의’, 삼국통일을 목표로 이용자간 경쟁하는 ‘전략’, 200여 종의 인스턴스 던전이 있는 ‘사건’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담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으로 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넥슨은 설명했다. 게임 플레이 상태를 최종 상황으로 유지시켜주는 ‘상시 저장 기능’과 ‘쾌속’ ‘위임(자동)’등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 넥슨 제공

넥슨은 게임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삼국지조조전 Online 공식카페에 ‘자신만의 재미있는 삼국지 이야기’를 공유하는 이용자와 인물평가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및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선물한다.

9일까지 5레벨을 달성하면 7만원 상당의 보상을 제공하고 19일까지 ‘북부위전’을 클리어하면 ‘보물’을 지급한다고 넥슨은 덧붙였다.

한편 삼국지조조전 Onlin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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