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차량 후진 중에 발생한 사고로 연평균 63명이 사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16일 발표한 '차량 후진 중 보행자 사고 특성 및 예방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2010∼2014년 5년간 후진하는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는 1만8,527건 발생해 316명이 사망하고 1만9,308명이 다쳤다. 연 평균 3,705건의 사고가 나 63명이 사망하는 셈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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