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미디어 플랫폼 판도라티비가 전문 크리에이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MCN 기업 크리액션과 제휴를 맺고 관련 교육 콘텐츠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 김경익 판도라티비 대표(오른쪽)와 최정욱 크리액션 대표가 계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판도라티비 제공

판도라티비는 이번 제휴를 통해 크리액션이 MCN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과 제작한 콘텐츠를 공급받게 된다.

크리액션의 콘텐츠는 적게는 9세부터 많게는 63세에 이르는 노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스마트폰으로 만들어낸 작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특징이 있다.

향후 판도라티비는 크리액션의 창작활동을 콘텐츠화 해 자사 플랫폼 메인 화면과 코리아탑100, 페이스북 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에 공유할 예정이다.

차재희 판도라티비 팀장은 “이번 크리액션과 제휴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특화된 MCN기업들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