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사진=FC바르셀로나 페이스북.

[한스경제 박종민]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네이마르(24·브라질)가 소속팀과 5년 재계약을 맺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와 2021년 6월 30일까지로 계약을 연장했다"고 알렸다.

네이마르의 기존 계약은 2018년까지였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계약으로 네이마르를 더 잔류시킬 수 있게 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3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네이마르는 지금까지 150경기에 출전해 총 91골을 넣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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