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준]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상업시설인 ‘마르쉐 도르 애비뉴’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고 9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마르뒈 도르 애비뉴는 총 4,400여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 내 최대 규모(195개 점포)이자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총 195개 점포 모집에 약 8,000건이 접수돼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지상 1층 높이에 조성되는 B21(부동산) 호실에 980건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인 980대 1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작년 공급된 2차 단지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의 최고 경쟁률인 595대 1보다도 높은 수치다.
롯데건설 정찬문 분양소장은 “1차 아파트의 입주가 내달부터 진행되는 등 총 4400여 가구의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상업시설의 투자가치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서남권을 대표하는 주거복합단지이자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1-14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3차 단지(1236가구)의 지하 1층~지상 2층, 총 195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약 200m 길이의 테라스형 카페거리, 축구장 크기(폭 약 40m)의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시흥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입점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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