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동상이몽2’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장모 이예원 대표와 함께 출연하면서 관심이 쏠렸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가 와이프 은보아와 함께 처가댁을 방문해 김장을 했다.

이날 은보아의 본가인 대저택 집을 방문했다. 어머니이자 오지호의 장모인 이예원 대표이사가 등장해 눈길을 끈 가운데 그는 오랜 세월 패션 사업을 이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 전지현이 입은 진선여고 교복이 이예원 대표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가의 패션 사업 규모 등으로 인해 과거 오지호는 재벌가 사위 소문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오지호는 “그 덕에 재벌 사위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오지호의 처남이자 은보아의 남동생은 원빈과 같은 소속사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다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지호는 올해 나이 45세다. 아내 은보아는 3살 연하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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