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준 아트텍 대표

 

아트텍(대표 최영준)2018년 설립된 아파트 유지보수관리에 필요한 도장·방수 공사 및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 기업이다.

‘Art(예술)’‘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이뤄진 회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술적인 디자인과 전문적인 기술력에 기반한 고품질 시공으로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3년 연속 성장이라는 성과를 일궈내며 업계의 신흥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평균 7~8년을 주기로 시행하는 아파트 도장은 심미적 이유 외에 수명 연장을 위해 필요한 작업이다. 아파트 외벽에 도막을 형성해 콘크리트의 중성화를 방지, 내구성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최영준 대표는 도장은 아파트의 수명과 직결되는 만큼 무엇보다 품질이 최우선돼야 한다. 우리는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고객이 만족할 만한 높은 품질의 시공 결과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트텍은 디자인 시안부터 도장 또는 방수 시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도급 업체에만 맡겨 놓지 않고, 본사의 철저한 관리감독 하에 진행한다.

별도로 작성된 체크리스트로 회사 임원이 직접 공사현장을 불시에 방문, 시공상황이나 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점검하며 작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아파트 외벽 도장 작업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처음부터 다시 작업을 하거나, 방수 작업의 경우 예산을 늘리고 신공법을 도입할 정도로 기준이 깐깐하다.

현장관리자의 안전관리 실시 여부, 안전장비 착용 여부, 로프 결함이나 손상 여부, 수직 구명줄 설치 여부 등을 수시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입장에서는 도장이든 방수든 5~10년 만에 추진하는 숙원 사업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고객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엔지니어 입장에서 제반 사항을 충분히 안내한다.

필요한 경우 샘플 시공을 제공한다. 특히 도색은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아파트 단지 상황에 맞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을 제안해 아파트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최 대표는현장에서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고, 3년이라는 짧은 업력에도 상당히 많은 공사실적을 쌓으며 연속 성장을 일궈낸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는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주최한 ‘2019년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에서 업종별 우수실적 회원사에서 주는 공로패를 도장 분야로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직원 만족도가 높아야 시공품질이 높아지고 고객 만족도도 높아진다는 최 대표의 생각에 따라 자기계발 지원이나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직원의 업무능력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는 등 복지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최 대표는 도장방수 전문 건설업에서 나아가 종합 건설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그간의 신뢰와 노하우, 경험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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