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박학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 본부장(상무)을 선임했다./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NH-Amundi(이하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로 박학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 본부장(상무)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학주 신임 대표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향후 2년 간이다.

박학주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상위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도약을 준비 중인 NH아문디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선임됐다.

박 대표는 농협은행 딜러를 시작으로, 농협손해보험 및 상호금융 자산운용총괄업무를 수행했으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그룹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NH선물 상무, 농협손해보험 자산운용부장,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상호금융 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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