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찬 한국외대 인도어과 교수

[한스경제=유재형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최종찬 인도어과 교수가 지난달 12일 열린 한국인도학회 제4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올해 취임 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최 교수는 델리대학교 언어학과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소장, 사이버한국외대 초대 학장, 한국외대 부총장을 역임했다.

1991년 창립된 한국인도학회는 인도 지역에 대한 학문적 차원의 지역연구와 인도 지역의 동향에 대한 시사분석을 심층적으로 수행하고 그 성과를 일반에게 보급함으로써 인도 지역연구 발전과 보급 및 한국-인도간의 평화적 상호교류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 교수의 학회장 임기는 2년이다.

유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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