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임민환 기자] 북극 한기가 밀려와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근 출근길에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꺼워졌다.

서울 기준 낮 최고 기온이 영하 11도에 이를 정도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욱이 지난 밤 내린 눈이 얼어붙어 자동차도 천천히 운행하고 시민들의 발걸음도 종종걸음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눈과 맹추위로 인해 도로가 평소에 비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게 앞 눈 치우는 상인들
경사진 골목길을 통제하고 제설작업 진행하는 경찰과 공무원들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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