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란 폴리아킨 나녹스 대표, 14일 기업설명회 후 투자자 미팅 진행
나녹스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업설명회 및 투자자 미팅을 추진한다. /나녹스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혁신 의료영상 기술기업인 ‘나녹스’가 세계최대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꼽히는 ‘제 39회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업설명회 및 1대1투자자 미팅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39회차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유망 바이오ž헬스케어 기업들을 초청해 신기술 및 기업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행사다.

전 세계 다양한 연관 업계기업 및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기술 수출, 인수합병(M&A) 등 투자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어떤 기업이 참여하고 무엇을 발표하는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 때문에 업계 안팎에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호재로 인식되며 다수 참가 기업의 성공사례에 비추어 기술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란 폴리아킨 나녹스 대표는 14일 오후 11시10분(한국시간)에 기업설명회를 진행한 뒤, 나녹스 경영진과 함께 1대1 투자자 대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의 유명 증권정보매체 모틀리풀은 지난 4일 올해 급등할 3대 의료주로 ▲나녹스 ▲텔라닥 ▲트릴리엄 테라퓨틱스를 선정한 바 있다.

이승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