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재훈 기자]엔씨소프트(NC)가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사전 등록 이용자들을 위한 추가 혜택을 공개했다.

13일 NC는 “사전 등록 이용자가 유니버스 출시 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자사 PC 및 모바일 게임의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대상 게임은 리니지 리마스터, 리니지2, 리니지2M 등 8종이다.

쿠폰은 2월 15일부터 유니버스 앱 내에서 지급한다. 이용자는 8종의 게임 중 한 가지만 선택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각 게임에서 쿠폰을 입력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NC는 앞선 11일에도 사전 등록 이용자에 대한 혜택 ▲추후 개최할 아티스트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 ▲유니버스의 ‘Studio(스튜디오)’ 콘텐츠에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의상 ▲팬덤 활동을 도와주는 ‘웰컴 굿즈’ 획득에 필요한 스탬프를 공개했었다.

유니버스 사전 등록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 중이며,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에서 200만 이상이 사전 예약에 참여하고 있다. 유니버스와 사전 등록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