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난해 10월부터 순위 석권…넥슨, 가장 많은 순위 차지
[2020년 12월 월간 모바일 게임 통합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지난해 12월에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가 3대 모바일 앱마켓 게임시장을 석권했다.

모바일인덱스가 13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기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의 모바일 게임 통합 매출 순위에 따르면 1위는 리니지M, 2위는 리니지2M이 차지했다. 모바일인덱스가 순위 선정을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1,2위를 내주지 않고 있다.

순위권에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한건 넥슨이다. 10위권에 ‘바람의나라:연’, ‘카트라이더 러쉬플레스’, ‘피파 온라인 4M' 총 3개가 자리하고 있다. 순위는 바람의 나라:여 4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8위, 피파 온라인 4M이 10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10위권 순위를 살펴보면 4399KOREA의 ‘기적의 검’이 넥슨의 ‘바람의 나라:연’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또한 위메이드의 ‘미르4’가 원스토어 1위 등극에 힘입어 통합 6위를 차지, 첫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모바일인덱스 통합 랭킹은 데이터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집계한 모바일인덱스 HD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서 ‘모바일 게임 순위’를 검색하거나 모바일인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