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의 신규 전설 영웅 ‘광기의 연구자 멜키르’(멜키르)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15일 멜키르에 대해 “멜키르는 자신의 실험을 위해 뭐든지 하는 광기의 과학자로 전작에도 등장하는 영웅이다”며 “근거리에 잇는 적을 효과적으로 처치하며,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하기 좋은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멜키르 소개 영상을 유튜브 채널 '세븐나이츠TV'에 공개하고, 오는 28일 업데이트 이전까지 '멜키르' 전투력 TOP200에 들어간 이용자에게 '전설 영웅 파편' 20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넷마블은 1월 중으로 예정인 첫 대규모 업데이트의 ‘전야제 특별 사이트’르르 오픈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2월 1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펫소환 티켓', '영웅 소환 티켓', '전설 영웅 소환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특정 횟수만큼 즐기면 '전설 장비 세트'를 수령할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1월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해 “론칭 이후 처음으로 루디와 렌의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며 "흥미진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치밀한 전략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해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