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스테이’ 방송 캡처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윤스테이’ 1일 차 영업에 지친 직원들은 예약 취소 소식에 웃음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영업 1일 차에 돌입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우식은 손님 픽업과 재료 준비, 음식 세팅 등 다양한 일을 맡으며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박서준과 정유미 또한 주방에서 나오지 못한 채 14명의 저녁 식사를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어 윤여정, 이서진 또한 손님맞이와 다이닝룸 세팅 등을 하며 시간을 맞추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힘들었던 첫 영업을 마친 후 다 같이 둘러앉아 저녁을 먹던 중 아이슬란드 세르비아 손님 4명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예약을 취소했다는 소식을 듣자 하나같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손님이 줄자 내심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고, 최우식은 “그런 날도 있어야지”라며 애써 표정관리를 하기도 했다.

한편, '윤스테이'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알리며, 한옥 촬영지인 쌍산재는 전남 구례에 위치해 있다.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윤스테이'는 촬영지뿐 아니라 최우식과 윤여정, 이서진 등 출연자들의 영어 실력은 물론 두부로 만든 콩소스, 떡갈비 등 음식 레시피도 화제가 되고 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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