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추운 겨울이지만 딸기의 상큼함으로 무장한 음료, 베이커리가 출시되며 봄을 재촉하고 있다.
 
18일 할리스커피, 달콤, 파스쿠찌 등은 제철과일 딸기를 활용한 메뉴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음료부터 케이크까지 다양하다.
 
할리스커피는 ‘딸기 베이커리 메뉴’ 4종을 출시했다. 딸기 음료 5종을 포함해 총 9종의 딸기 메뉴 라인업이다.
 
베이커리 4종은 미니 라운드 케이크부터 조각 케이크 등이다. 이번 시즌 대표 베이커리 메뉴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딸기 치즈 케이크'다. 할리스 음료인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를 떠먹는 케이크 형태로 구현했다. '딸기 바스크 치즈', '딸기 듬뿍 생크림 라운드'와 딸기 슬라이스를 넣은 '딸기 생크림'도 있다.
 
달콤(dal.komm)은 ‘딸기로 떠나는 여행’(trip to strawberry)를 테마로 메뉴를 선보인다. ‘생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생딸기 레몬에이드’, ‘생딸기주스’ 외에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생딸기 아인슈페너’와 ‘생딸기라떼’도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재 출시된다.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달 29일까지 달콤 앱 테이블오더로 딸기 신 메뉴 3종 주문한 고객에게 추후 딸기 신 메뉴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랜덤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파스쿠찌도 ‘딸기 대전’에 합류한다. ‘You are BERRY hungry(당신은 지금 딸기가 먹고 싶다)’ 콘셉트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딸기, 파인애플, 복숭아, 코코넛이 어우러진 ‘베리 트로피칼 크러쉬’ 외 ‘베리 자스민 티 펀치‘, ’베리 버블 밀크티‘, ‘딸기 라떼’, ‘딸기 주스’ 등이다.
 
이밖에 딸기 조각이 들어간 RTD 제품 ‘찹찹시리즈’ 2종도 내놨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에서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딸기 신제품 포함 1만2000원 이상 픽업 서비스 이용 시 1500원 혜택을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는 ‘설렘 가득한 봄딸기를 즐기는 순간(Berry Good Moment)’을 테마로 ‘스트로베리 라떼’와 ‘스트로베리 요거 프라페’를 재출시한다.

'스트로베리 라떼'는 2012년 처음 선보인 이래 매년 딸기 시즌에 출시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스트로베리 요거 프라페'도 또 다시 찾아왔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애플 비안코 프라페'도 있다.
 
투썸은 “고객들이 제철 과일인 딸기를 더욱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트로베리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투썸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와 함께 상큼한 봄을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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