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점/달콤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다날F&B의 카페 브랜드 달콤(dal.komm)은 론칭 10주년을 맞아 ‘청계광장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RE:BORN’(새롭게 태어나다)을 테마로 문을 연 청계광장점은 10주년을 맞이한 달콤의 새로운 10년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장은 1, 2층과 루프탑, 테라스 등 약 200개 좌석으로 구성됐다. 유럽형 노천카페를 연상케 하는 테라스와 루프탑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 넓고 시원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달콤은 테라스와 루프탑 공간을 활용해 오는 2월 비대면 루프탑 연주회를 시작으로 플라워 가드닝, 플리마켓 등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청계광장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피스 상권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매장 1층에 위치한 바(bar)에서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베이커리 밀박스 및 스프 2종 ▲반미 바게뜨 3종 ▲프리미엄 수제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테이크아웃 및 딜리버리 수요가 높아지면서 보다 안전하고 퀄리티 높은 음료 제공을 위해 친환경 캔시머 기기를 도입하는 등 그랩앤고(Grab&Go) 서비스 확대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박경철 다날F&B 대표이사는 “청계광장점은 지난 10년 간 달콤이 쌓아온 카페 비즈니스 역량과 트렌드가 접목된 시그니처 매장”이라며 “휴식과 힐링, 일상의 달콤함이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달콤의 새로운 10년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은 청계광장점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22, 23일 양일 간 허니몽, 큐브시리즈 등 달콤의 시그니처 제조 음료를 반값에 제공하며,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 달콤 담요를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오픈 3개월 동안 배달앱 주문 시 배달팁을 무료로 지원한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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