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많은 기대를 받았던 네오위즈 PC 신작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정식 출시됐다.

네오위즈는 21일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이 스팀에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스컬은 작년 2월 얼리 엑세스 버전을 출시한 직후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에 진입했다. 또 게임성을 인정 받아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 게임상, ‘2020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에서 베스트 혁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스컬 정식 버전에서는 총 50종의 스컬이 추가되어 더 개성 있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스컬 업그레이드 시스템인 ‘각성 스컬’을 통해 전략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5개의 메인 스테이지를 비롯 수십 개의 스테이지에서 개성 넘치는 5종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엔딩 및 스컬의 숨겨진 과거를 알 수 있는 시나리오 컷씬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스컬은 올해 상반기 내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Xbox One) 등 다양한 콘솔기기로도 출시할 계획이다.

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