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규 특성 7종, 20종 챔피언 추가…‘행운의 등불’, 반응형 결투장 등 신규 업데이트
[라이엇 게임즈가 TFT의 '운명:야수의 축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라이엇 게임즈(라이엇)의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가 현 세트의 중반 업데이트인 ‘운명: 야수의 축제’로 새해 첫 변화를 시도한다.

라이엇은 21일 “지난해 9월 동양의 판타지가 녹아 있는 네 번째 세트 ‘운명’을 선보이며 많은 유저에게 사랑 받고 있는 TFT가 신규 특성 및 챔피언과 함께 세트 중반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수의 축제’ 업데이트에서는 기존에 있던 6종의 특성과 19종의 챔피언이 삭제되고, 7종의 새로운 특성과 사미라, 오른 등 TFT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줄 20종의 챔피언이 추가된다.

특히, 새로운 특성 중 하나인 ‘용의 영혼’은 야수의 축제의 새로운 한 축을 담당한다, 강력한 용 효과와 공격으로 결투장에 신비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밖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은 ▲게임의 특성 시점에 받게 되는 ‘행운의 등불’ ▲상점을 새롭게 구성해주는 ‘상점 새로고침’ ▲챔피언이 착용한 모든 아이템을 장착 해제시킬 수 있는 ‘아이템 제거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신규 격투장인 ‘달의 도시’와 ‘클럽 2’는 탐험을 통해 숨겨져 있는 즐길 거리를 발견할 수 있는 반응형 결투장이다. 멋진 옥상에서 도시의 거리, 홀로그램 퍼레이드, 등불 축제 등을 관람하거나 전용 사운드 트랙을 배경으로 파티 기분을 고조시킬 수 있다.

이밖에 TFT의 새로운 소식은 전략적 팀 전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