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인터넷 소설 ‘늑대의 유혹’ IP 기반, 원작과 다른 결말 기대감 조성…접속 이벤트 실시
[컴투스가 뉴트로 감성으로 무장한 신작 '늑대의 유혹'을 공개했다. 사진=컴투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컴투스가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을 통해 신작 ‘늑대의 유혹’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21일 인기 인터넷 소설 ‘늑대의 유혹’ IP(지적재산권)에 기반을 둔 신작 스토리 게임 ‘늑대의 유혹’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의 원작인 ‘늑대의 유혹’은 인터넷 소설 작가 귀여니의 작품으로, 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단행본 출판에 이어 영화 및 뮤지컬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컴투스는 ‘폴더폰’, ‘80바이트 문자’, ‘미니홈피’ 등 뉴트로 감성을 활용해 새로운 스토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킹카 반해원과 그의 라이벌 얼짱 정태성, 그리고 둘 사이에서 방황하는 여주인공 정한경의 삼각 로맨스로 원작 팬들과 더불어 게임 유저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특히, 그 시절 추억에 공감하는 유저들과 더불어, 인터넷 소설 시대를 경험하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각색된 버전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스토리게임의 특성상 기존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엔딩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토리픽’에서는 이번 신작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젬‘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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