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임민환 기자] 톱스타의 아내이자 17년차 여배우가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명품 배우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apanawards2020 #apa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빛내고 있다. 이민정은 이날 열린 '2020 APAN 스타 어워즈'에서 연속극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20년 3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방영된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나희 역으로 열연한 이민정은 안정된 연기와 깊어진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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