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재학생들이 웹드라마 '온캠퍼스'를 제작했다./호서대학교 제공

[한스경제=최지연 기자] 호서대학교는 학생들이 제작한 웹 드라마 ‘온캠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호서대에 따르면 웹드라마 '온캠퍼스'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그린 내용으로 유튜브 채널 '호서TV'에 3부까지 공개됐으며 현재 4부를 제작하고 있다.

제작에는 △시나리오·촬영 영상미디어학과 △연기 연극학과 △BGM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제작 총괄을 맡은 영상미디어학과 4학년 노수빈씨는 “지루한 홍보영상이 아닌 만든 사람과 보는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호서대 관계자는 “이번 웹 드라마는 우리 학생들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며,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리고, 재능 있는 학생들이 호서대에 지원해 함께 꿈을 이루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호서대는 매 학기 새로운 주제의 웹 드라마를 제작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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