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위메프가 V커머스를 활용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에 손을 걷고 나섰다.

4일 위메프는 2월 한달 간 소상공인 상품 홍보를 위한 V커머스 ‘온택트 생생한 쇼핑’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400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개별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이를 위메프 기획전 페이지에 노출해 제품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대표 상품은 ▲팔도시장의 황금약단밤 1kg ▲국제브레인협동조합 한입 마카롱 21구 ▲해진식품의 바담가 명품 꼬막무침 2set ▲괜찮은한끼 밀키트 부대찌개 ▲파파아이 파파주스 모음전 등이다.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 ‘온택트 생생한 쇼핑’ 전용 쿠폰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 상품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1인당 5장 제공한다.

위메프 상생협력팀 신희운 팀장은 “V커머스,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쇼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변세영 기자 seyoung@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