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한국피자헛은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네고왕2’ 등장 이후 지난 주말 매출이 74%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네고왕2’ 피자헛 편은 조회수 146만 건을 돌파, 지난 5일 방송 이후 7일까지 전주 주말 대비 온라인 판매 매출이 74% 상승했다.

피자헛 자사 홈페이지 및 앱 회원수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방송 이후 전주 주말 대비 피자헛 신규 회원 가입자수는 1735% 증가했다. 이벤트 진행 메뉴 중 특히 가장 많은 주문 성장률을 보인 메뉴는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 ‘티본&쉬림프 피자’, ‘수퍼슈프림 피자’다.

피자헛 관계자는 "이번 ‘네고왕2’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피자헛 프리미엄 피자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많은 분이 피자헛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헛은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회원 대상, 하루 2만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네고왕2’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피자 라지 사이즈를 1+1으로 제공한다.

배달 주문 시에도 1+1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 판은 추후 수령할 수 있는 키핑 서비스까지 진행한다. 또한, 전 주문 고객에게 리치치즈파스타를 무료 제공한다. ‘네고왕2’ 협상안에 따라 서버 불량 시 콜라 추가 1만개 증정 등 피자헛이 약속한 콜라 5만개는 소진 완료됐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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