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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신풍제약 주가가 오름세다.

3일 오후 2시 47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3%(3000원) 상승한 9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풍제약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후보 물질인 ‘SP-8203’의 후기 2상 임상이 올해 상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환자 모집, 임상 데이터 검정이 수개월 지연됐으나 현재는 모두 완료된 상태라고 신풍제약은 전했다.

아울러 신풍제약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피라맥스를 공동 개발한 비영리단체인 말라리아퇴치의약품벤처재단(MMV)과 협력해 코로나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작년 5월 20일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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