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누네상스 시대 계속되나
2분 3초만에 경기 끝내
누네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 스포티비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아만다 누네스가 메간 엔더슨을 상대로 1라운드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면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59 메인카드 아만드 누네스와 메간 엔더슨의 경기는 누네스의 승리로 돌아갔다.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누네스의 강력한 훅을 얻어맞은 엔더슨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그대로 누네스에게 암바를 허용하면서 경기를 포기했다.

기대를 모았던 경기였지만 누네스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엔더슨을 집어삼키면서 누네스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경기 후, 누네스는 “놀라운 경기였다”라며, "생각한대로 경기가 풀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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