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코카콜라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스프라이트 제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프라이트 제로’는 기존 맛은 유지하면서 설탕을 뺀 게 특징이다. 최근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제로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스프라이트 제로’는 355㎖ 캔으로 출시되며 슈퍼마켓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스프라이트 제로’는 전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은 그대로 간직한 채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라며 “코카콜라는 스프라이트 제로 출시와 함께 TV 광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상쾌한 일상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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