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동현, "줄리엔 강은 인간계, 나는 신계"
윤석민 90억 먹튀설 해명
‘라디오스타’ 통해 치열한 디스전 예고
스포츠 전설 4인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화려한 입담을 예고했다. / MBC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스포츠계의 전설들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해명한다.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UFC 파이터 김동현·빙신(氷神) 모태범·테니스의 전설 이형택·국가대표 우완투수 윤석민이 함께한다. 스포츠 선수에서 이제는 예능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는 4명의 치열한 디스전이 예고됐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UFC에 진출한 김동현은 이날 “줄리엔강을 이길 수 있냐”는 질문에 발끈하며 “그런 질문을 받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현은 연예계 싸움 서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윤석민은 ‘90억 먹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메이저리그 도전 후 지난 2015년 원소속팀 기아와 4년 90억 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한 윤석민은 이후 부상과 부진한 모습으로 은퇴를 결정해 ‘90억 먹튀’ 오명을 쓴 바 있다. 이에 윤석민은 이에 대한 자신의 심경과 진실을 허심탄회하게 밝힐 예정이다.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자 이제는 예능 루키로 발돋움하고 있는 선수 4명의 스토리는 오늘 오후 10시 2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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