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댄 이게,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KO 승
UFC 페더급 랭킹9위 댄 이게가 3연승의 개빈 터커를 꺽었다. / UFC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UFC 페더급 랭킹9위 댄 이게가 1회 22초만에 KO승을 거두며 정찬성과의 시합 의지를 밝혔다.

UFC 페더급 9위 댄 이게(29, 미국)는1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7에서 3연승을 달리던 개빈 터커(34, 캐나다)를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22초 만에 KO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댄 이게는 한 순간에 승리를 확정 지었다. 그는 개빈 터커의 전진 스텝에 정확한 타이밍을 맞춰 재빠른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뻗었다. 이에펀치를 허용한 터커는 그대로 쓰러지며 KO 패 당했다. 

댄 이게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가 어떻게 끝난지 모르겠다"면서 언제나 그렇듯 '코리안 좀비'(정찬성)와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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