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8일 오후 8시부터 세 번째 ‘럭스몰 라이브’ 방송 예정
롯데면세점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내국인 고객들의 명품 수요를 잡기 위해 3차 ‘라방’을 진행한다.

17일 롯데면세점은 오는 18일 유명 브랜드 60여 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럭스몰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Last One Chance’ 테마로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상품 평균 할인율은 68%에 이른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에 진행한 첫 ‘럭스몰 라이브’에서 지미추의 로미85, 로미60, 에린플랫 등 구두 라인 전 품목을 ‘완판’ 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3차 방송에서는 라이브방송의 장점을 살려 많은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약 1시간 방송시간 동안 품목별로 4~5회 순차적으로 상품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방송은 롯데면세점의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샵인 ‘럭스몰’의 홈페이지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앱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도 이벤트가 이어진다. 롯데면세점은 내수통관 면세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럭스몰 오프라인 쇼핑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판매 상품 또한 ‘럭스몰 라이브’ 상품과 동일하게 해외출국 없이 구매 후 바로 가져갈 수 있는 수입 통관이 완료된 상품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행사는 차수당 동반 1인 포함 20명으로 고객 입장을 제한하고, 45분 내외의 쇼핑 시간이 주어지고 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방송을 통해 오프라인 내수통관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서울권 외 지역 고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았다”라며 “많은 고객이 롯데면세점 ‘럭스몰 라이브’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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