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은 운동부족과 나쁜 식습관 때문에 비만 상태고, 여성은 5명 중 1명 이상이 매달 폭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만 19세 이상의 비만 유병률(체질량지수 25 이상)은 33.2%였다. 남자는 39.7%, 여자는 26.0%가 비만을 질병으로 가지고 있었다. 여성의 월간폭음률은 10년 전 17.2%에서 6.0%포인트나 증가해 역대 최대 수준을 보였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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