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민 부산해경서장이 신임해양경찰관 17명 대상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15주간 해양경찰 신임순경 실습생에 대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관서실습은 제241기 신임순경 17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제241기 신임순경 실습생은 22일부터 관서실습에 임하게 되며 경찰서, 함정, 파출소 등 전 부서를 순환하며 근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선배 경찰관과 실습생을 1:1 멘토멘티 지정하여 현장 배치 즉시 기본근무 수행이 가능토록 했다.

제241기 신임경찰관 17명은 관서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헌신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예정이며 실습 종료 후 7월 12일 임용 예정이다.

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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