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홈카페 트렌드가 올해 역시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완벽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홈카페 트렌드는 점차 '고급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동서식품은 집에서도 커피전문점의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를 선보이고 있다. 

카누 시그니처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노하우를 집약해 카페 아메리카노를 그대로 구현한 프리미엄 커피다. 커피 추출액을 얼려 수분을 제거하는 향보존동결공법(아이스버그, iceberg)을 적용해 신선한 원두의 풍부한 아로마를 그대로 지켜냈으며 일정량의 원두에서 추출하는 커피의 양을 줄인 저수율 추출공법으로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카누 시그니처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보다 작은 컵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용량을 0.9g으로 줄인 '카누 시그니처 미니' 2종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의 음용 습관에 가장 적합한 용량으로 언제 어디서나 한번에 마시기 좋은 용량으로 구성했다. 패키지는 상단을 게이블 탑(Gable Top)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또한 동서식품은 카누 시그니처 미니 출시에 맞춰 카누 시그니처 2종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용량을 2.1g에서 1.8g으로 14% 줄이고, 가격도 14% 낮췄다.

한편 카누 시그니처와 카누 시그니처 미니는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와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등 2종으로 구성돼 개인이 선호하는 커피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는 산미가 특징인 케냐 원두와 묵직한 바디감이 매력적인 과테말라 원두를 블렌딩한 게 특징이다.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는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4가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커피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에티오피아 원두 특유의 향긋한 꽃향기를 그대로 살려 보다 풍성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황모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카누 시그니처는 카페에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라며 “올 한해도 카누 시그니처와 함께 편안하고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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