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롯데제과가 사회복지단체와 군부대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스낵 ‘에어베이크드’ 8백여 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경기도 여주시의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 전달돼 코로나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인다.

롯데제과는 올 초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전국푸드뱅크,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밀알복지재단, 대한적십자 등의 사회복지단체에 빼빼로, 카스타드, 몽쉘 등 제품 1만2000여 박스를 기부했으며 국군 장병을 위로하기 위해 육군 제17보병사단에 과자 1600여 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 ‘대한적십자사’에서 누적 기부금이 5억원을 넘는 단체 등에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받았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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