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앤컴퍼니 김동전 신임 대표이사/맘스터치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회사 맘스터치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김동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2004년 설립 후,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신임 김동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투자전문회사 케이엘앤파트너스 등을 거쳤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인수 후부터 경영위원회에 참여해, 업계 및 회사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높은 점이 이번 선임의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전 신임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먹거리 소비 패턴과 트렌드 등 외식산업 전반에서 많은 변화들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제품·서비스·위생을 혁신하고 상생 경영을 통해 국내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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