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코리아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하이네켄코리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시차출퇴근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하이네켄코리아는 직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2018년부터 실시, 지난 2020년 매월 조기퇴근제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년 최대 2일 가족행사 관련 유급휴가를 지원하는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녀 출산 및 양육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훈 하이네켄코리아 인사부 상무는 “일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과 가정에 조화로운 균형이 있어야 전반적인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건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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