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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신한카드가 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요금 자동이체를 손쉽게 신청하고 각종 디지털 정기 구독서비스 월 이용 요금 납부 현황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마이정기결제’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정기결제는 매월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이체 항목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자동이체 등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각각 사이트에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하지 않아도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전화요금, 4대 보험, 스쿨뱅킹 자동 이체를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다.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정기 결제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세부 항목별로 분류해 자동이체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마이정기결제를 통해 신청한 생활 요금 자동 납부 목록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등 디지털 정기 구독서비스와 스타벅스 충전, 각종 보험료, 학습지 구독 서비스 이용 내역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자동이체 등록에 따른 카드 이용 분석으로 맞춤카드 추천 서비스도 제공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마이정기결제’ 론칭을 기념해 4월30일까지 자동 납부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6만원 캐시백 해주고, 전자고지서까지 신청하는 고객에게 1천 마이신한포인트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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