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하지원, 그룹전 ‘우행(牛行)’에 본인 작품 ‘슈퍼 카우(Super Cow)’ 출품
하지원의 작품 수퍼 카우. / 레이빌리지 제공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배우 하지원이 화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청담 쇼룸 4층의 아틀리에에서 개막한 그룹전 ‘우행(牛行)’에 자신의 작품 ‘슈퍼 카우(Super Cow)’ 연작 3점을 출품했다.

올해 초부터 자신의 SNS에 그림을 공개한 하지원은 결국 자신의 작품을 전시회에 출품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공개된 하지원의 작품은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그림 같지만 연기력으로 승부를 보는 배우의 표현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화려한 색채와 역동적인 붓터치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룹전 우행에는 하지원을 비롯해 구준엽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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