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 서원대 제공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이 8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기원하는 챌린지인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함께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는 지난 2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한 챌린지다.

손 총장은 이날 자유·선거·민주주의를 뜻하는 세 손가락 경례와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가 적힌 피켓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챌린지 참여와 관련해 손 총장은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시민 육성을 교육 이념으로 삼는 우리 대학이 미얀마 국민들에게 그들과 함께 하고 있음을 천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군부의 폭압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지지하며, 하루빨리 미얀마에 봄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장재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