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 손꼽히는 중국이 희토류 무기화를 선언화며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 연합뉴스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미·중 갈등으로부터 비롯된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에 희토류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희토류 관련주로 언급되는 유니온의 경우 9일 전일 대비 11.46% 상승한 가격에 장을 마감했으며, 노바텍·티플렉스 등 관련주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희토류 최대 생산국이자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환경을 이유로 희토류 생산을 멈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며, 이에 희토류 대체 소재를 생산하는 유니온이 주목 받고 있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한편, 희토류는 스마트폰·전기차 등 첨단 제품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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