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최근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하남지역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전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자전거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최근 경기도 광명 광명스피돔과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각각 광명지역 및 하남지역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ㆍ청소년에게 총 140대의 자전거를 지원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이유로 자전거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상혁 경륜경정사업본부 경륜운영단장과 이윤희 경정운영단장은 각각 광명스피돔과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자전거 전달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륜경정사업본부가 되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사업의 특성과 공익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전거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자전거 지원 외에도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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