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재원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13일 세무회계과 13학번 김나혜 동문이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제57회 세무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합격자를 배출한 부천대는 5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합격의 기쁨을 맛본 김나혜 동문은 “학과에서 운영하는 회계동아리와 교수님들께서 해주시는 특강 등을 통해 얻어갈 수 있는 것들도 많다. 이 모든 것들은 본인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놓치고 넘어가기 마련이니 많이 참여하고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혜 세무회계과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세무사가 두 명이나 동시에 배출돼 반갑고 매우 뜻깊은 일이다.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는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고 학과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재원 기자 macarer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