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임민환 기자] 27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20-2021 현대모비스 KBL 4강 플레이오프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에서 전자랜드가 KCC에 94-73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낙현, 모트리, 차바위의 선전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는 플레이오프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갔다.

마지막 홈 경기가 될지도 모르는 전자랜드는 경기종료 후 인천 전자랜드의 역사를 알리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영상을 상영하며 선수단과 팬들 모두 감상에 젖게 했다.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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