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 이어 ‘수원특례시 챌린지’와 탈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도 적극 동참
조석환 의장이 3일 ‘쌍용차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수원시의회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최근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사회문제에 대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적극 나섰다.

수원시의회는 조석환 의장이 3일 ‘쌍용차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에 힘을 실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석환 의장은 “노동절을 기념해 노동존중 가치를 되새겨야 할 때”라며, “쌍용자동차가 하루빨리 경영이 정상화되길 바라고, 노동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조 의장은 김주형 수원시 호남향우회 연합회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앞서 조 의장은 ‘수원특례시 챌린지’에 참여하며 수원특례시 출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수원특례시참여본부 유문종 본부장의 지목으로 진행된 이 챌린지는 수원특례시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주인이 되어 실체적인 시민 행복을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 밖에도 조 의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고고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해야 하는 것 1가지를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광명시의회 박성민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조 의장은 ‘일회용품 줄이GO, 분리배출 지키GO’라는 슬로건을 걸고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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