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가구 2곳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필품 등이 담긴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용인시 제공

[한스경제=(용인)김두일 기자]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히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가구 2곳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필품 등이 담긴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번 전달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처인구지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백군기 시장은 이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봉사에 나서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용인시 제공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봉사에 나서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처인구지부 관계자 20여 명이 처인 지역의 홀로어르신 가구 10곳을 찾아 카네이션과 라면·마스크 등 10만원 상당 생필품으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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