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에서 SSU와 특전사가 각기 다른 전략으로 대결을 펼친다. / 채널A 제공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최고의 특수부대를 가리는 ‘강철부대’에서 특전사와 SSU가 참호격투로 진검 승부를 펼친다.

4일 방영된 ‘강철부대’에서 SDT가 두 번째 탈락 부대로 결정된 가운데 남은 4팀은 참호 격투를 통해 마지막 미션 어드벤티지를 얻기 위한 대결을 진행했다.

이날 첫 대결로는 특전사와 SSU의 대결이 그려졌다.

SSU는 ‘황장군’ 황충원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중심으로 승부를 거는 전략을 세웠으며, 특전사는 ‘박군’을 중심으로 SSU를 각개격파하는 전략으로 미션에 나섰다.

경기 초반 특전사 박도현이 작전대로 황충원의 다리를 묶어 시간을 버는 동안 특전사팀은 SSU 대원을 한 명씩 참호 밖으로 내보내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마지막 남은 황충원이 박준우를 잡고 동귀어진하겠다는 자세로 달려들며 이후 승부에 대한 향방을 알 수 없게 됐다.

승부를 알 수 없게 된 상황에서 특전사와 SSU의 대결은 오는 11일 채널 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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